체리 영양 성분과 효능, 수면과 관절까지 챙기는 보석 같은 과일

체리

소개

작고 반짝이는 루비빛 과일인 체리는 겉모습과 색이 예쁠 뿐만 아니라 맛도 좋은 과일이에요

터키나 미국등 북반구 지역을 원산지로 하고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과 건강 효능 덕분에 디저트부터 간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수면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과일이에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체리의 영양 성분과 효능, 혈당지수 그리고 간단한 레시피까지 체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해 볼게요

기본성분 ( 영양정보 )

체리 영양성분 파이차트

체리는 칼로리가 낮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요. 또한 체리는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수면과 관절등에 도움을 주는 과일인데요 이러한 체리는 100g당 63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고 탄수화물 16g,(식이섬유 2.1g, 당류 12.8g)과 단백질 1.1g, 지방 0.2g등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위 그래프나 밑에 표를 보고 영양성분에 대해 더 자세히 참고해보세요
체리 100g당
일일 권장 섭취량(DV) %
칼로리
63 kcal
-
탄수화물
16 g
6%
(식이섬유)
2.1 g
8%
(당류)
12.8 g
-
단백질
1.1 g
2%
지방
0.2 g
0%
비타민 C
7 mg
8%
비타민 A
3 µg
0%
칼륨
222 mg
6%

체리 한바구니

혈당지수

체리의 혈당지수 GI는 약 22로 낮은편에 속해요. 당류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GI가 낮고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않고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혈당지수를 신경쓰는 당뇨환자이거나 혈당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한 건강간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효능

체리는 천연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수면을 유도해 주고 숙면을 도와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의 항염성분이 강력해 관절염이나 염증, 통증을 줄여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나 세포손상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치는 좋은 과일입니다.

부작용

체리는 따로 부작용이 생기는 과일은 아니지만 자두나 복숭아, 살구등 씨가 있는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체리의 알레르기 반응도 주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 체리의 씨앗에는 독성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다섭취하지 말고 체리는 15~20알 미만으로 섭취하면 부작용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선택과 보관 팁

선택팁
  • 줄기가 초록색으로 싱싱한 체리를 고르세요
  •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체리가 좋아요
  • 껍질이 단단하고 윤이 나는 체리가 신선해요.
     
보관팁
  • 씻지 않은 체리를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3~4주 보관 가능합니다.
  • 냉동해서 6개월까지 사용가능해요

체리 잔뜩 콩포트

체리 활용 레시피

간단한 체리 콩포트를 만들어 보세요 각 요리에 토핑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체리 200g(씨는 제거), 설탕 50g, 물 2큰술, 레몬즙 1작은술.

*레몬즙은 생략 가능하며 설탕은 에리스리톨이나 알룰로스등으로 대체 가능해요

만드는 방법 :

  1. 체리를 씻고 씨를 제거한 뒤 냄비에 넣어요.
  2. 설탕, 물, 레몬즙을 추가해 중약불에서 10~15분 정도 저어주며 끓입니다.
  3. 걸쭉해지면 차갑게 식혀 보관용기에 담아주면 돼요.

요약

체리는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으로 수면과 관절 건강까지 챙겨주는 예쁘고 건강한 과일이에요. 낮은 GI와 풍부한 영양으로 간식에 딱이고, 콤포트로 만들어 여러 방식으로 섭취 가능한 달콤한 과일이에요. 과식만 피하면 수면과 관절등 보석 같은 도움을 줍니다